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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

by @#$@#^$@ 2020. 8. 16.

금성은 태양계의 두번째 행성이다. 샛별로 불리기도 하며 지구 기준으로 밤하늘에서 두번째로 밝은 천체이다. 금성 대기의 주성분은 이산화탄소이고 대기압은 95기압이다

금성의 대기는 대부분이 이산화탄소로 되어있으며 행성 표면의 온도는 459도이다 금성의 평균 풍속은 360m/s이다. 지구에서 인류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는 태풍보다 규모가 몇배는 크다.

지구와 금성은 크기와 밀도가 비슷하고 지각 구성 물질도 지구와 비슷하다. 화성보다도 지구에 더 가까운 행성이 금성이다. 그러나 지구와 금성의 큰 차이는 지각활동의 유무이다. 금성은 지각활동이 멈춰 있는 상태이다.

금성은 극단적인 기후를 가지고 있지만 낮과 밤의 차이는 크지 않다. 두꺼운 이산화탄소 구름이 태양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금성의 표면을 보는것은 쉽지 않다.

금성의 공전주기는 224.7일이다. 태양계의 행성중에서 궤도가 가장 원에 가까운 행성은 금성이다. 자전속도는 매우 느린 243일이다. 태양계 행성중에서 가장 느리다. 금성에서의 1일은 1년과 같다. 

금성에는 위성이 없다. 그러나 특정한 소행성이 유사위성의 역할을 하고있다 과거에는 금성에도 위성이 있었으나, 자전축이 바뀌면서 위성을 잃었다는 가설이 제시되기도 하였다.

금성에는 수분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 금성의 자전속도가 느려 자기장이 약하여 태양풍을 막아내지 못한다. 가벼운 수증기는 전부 태양풍에 날아가버리고 무거운 물질들만 남아 대기를 형성하게 되었다.

지구의 자기장은 지구형 행성중에서도 강하다. 이 자기장이 없다면 지구도 금성처럼 지옥같은 환경이 되었을 것이다. 자기장은 태양풍과 방사선을 막아주어 생명체가 살아갈수있도록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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