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우주는 좁게는 지구 대기권 바깥의 공간을 의미하고 넓게는 이세상의 모든것, 만물을 의미한다. 인류는 수천년전부터 천체를 관측하고 기록을 남겼다. 고대 인류는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었으며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했다. 

옛날의 과학자들은 우주가 시간과 공간에 관계없이 변하지 않는다는 정상 우주론을 지지하였다. 정상우주론에 따르면 우주는 시작과 끝이 없고 영원히 팽창한다. 그러나 이 이론은 우주배경복사가 관측되면서 사장되었다. 지금은 빅뱅 이론이 더 정확한 가설이라고 여겨진다.

우주가 대폭발로 시작되었다는 빅뱅이론을 통해 우주의 처음을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우주의 종말은 밝혀진게 없으며, 여러 가설을 통해 추측만 되고 있다.

우주는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 그리고 일반적인 물질과 전자기파로 구성되어있다. 암흑물질은 우주를 팽창시키는 물질이다. 아직 밝혀진것이 적기 때문에 암흑이라는 말을 붙인다. 우주를 구성하는 95.1퍼센트의 물질은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다. 

항성의 영향을 받지 않는 우주공간의 온도는 영하270도이다. 핵융합이 활발한 항성과 항성 주변의 온도는 상대적으로 높다. 우주배경복사에 의해 동일한 온도이다.

우주가 한개가 아니라 여러개 있을수도 있다는 다중우주론, 평행우주론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여전히 가설의 단계이며 우리 우주 말고 다른 우주가 존재한다는것은 아직 과학적으로 증명할수는 없다. 

우주는 항성과 행성 은하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우주는 여전히 팽창하고 있으며, 팽창속도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지구는 태양이라고 하는 별을 중심으로 돌고 있으며, 구형의 형태를 하고 있다. 지구가 구형이라는것을 믿지 않는 사람도 소수 존재한다.

우주는 갑작스럽게 탄생했다. 어느날 시간과 공간을 포함한 우주가 갑자기 발생한것이다. 우주가 생성되기 전 과거에 대해서는 밝혀진것이 없다. 

지구의 대기권 바깥은 생명체가 살기 불가능하다. 평균 온도는 영하 270도이고 태양광의 온도는 250도 이상이다. 지구 바깥은 자기장으로 보호받을 수 없어 방사능 피폭 노출 위험도 높다. 중력도 없기 때문에 우주에 나가면 뼈에 작용하는 무게와 힘이 없어서 뼈가 퇴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