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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by @#$@#^$@ 2020. 8. 17.

지구는 태양계의 지구형 행성중에서도 가장 크고 무겁다. 액체상태의 물과 대기층이 존재하기 때문에 생명체가 살아갈수있다. 지구의 질량이 조금 더 컸더라면 육지가 없는 바다행성이 되었을것이다.

태양이 너무 크거나 쌍성계였다면 지구는 생명체가 있는 행성으로 존재하지 못했을것이다. 목성형 행성으로 인해 소행성의 충돌을 상대적으로 덜 받으며 달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전 속도가 느려져 급격한 기후변화를 막게 되었다.

지구와 비슷한 질량과 밀도를 가지고 있는 금성은 지구에 비해 자기장이 미약하고 지각활동이 멈춰있기 때문에 지옥과도 같은 환경이 되었다. 지구의 지형은 지금도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지구는 완전한 구체는 아니며 살짝 찌그러진 타원체이다. 그래서 어디서 측정하느냐에 따라 반지름의 길이가 다르다. 구형에 가까울 뿐 엄밀히 말하면 완전한 구형은 아닌 셈이다.

지구의 둘레는 의외로 2200년전에 밝혀졌다. 실제 측정값과 오차는 있지만. 그 당시 기술로는 상당히 정확한 계산이다. 이때에도 소수의 고대인은 이미 지구가 구형이라는것을 알고 있었다. 지구가 23도 가까이 기울어져있다는 사실도 이미 2천년전의 수학자가 계산해냈다.

지구의 대기중에 가장 많은것은 질소이고 그다음이 산소이다 태양계의 행성중에 이런 대기 조성을 가진 행성은 지구뿐이다. 이산화탄소의 양은 매우 적다. 그러나 이산화탄소가 지구 대기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지구의 핵은 철과 니켈같은 금속으로 되어있다. 외핵은 액체 상태로 되어있고 내핵은 고체 상태로 되어있다. 외핵의 유체의 운동으로 인해 강한 자기장이 유지되거 있는것으로 추측된다

지구의 위성은 달만이 유일한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구를 도는 준위성인 크뤼트네가 발견되었다. 지구의 2번째 위성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지구 주변을 공전하지 않고 주변 천체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위성이라고 볼 수 없다.

지구는 오랜 시간이 걸릴지라도 언젠가는 사람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된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구에서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시간은 점점 짧아지고 있다. 지구온난화는 실존하며, 인간에 의해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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