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은 지구의 유일한 자연위성이다. 태양계 위성 중 다섯 번째로 크며, 지구에서 태양 다음으로 가장 관측하기 쉬운 천체이다. 달은 지표면에서의 중력이 매우 약해 대기를 유지할 수 없다. 따라서 현재 달에는 대기가 거의 없다.
달은 수성과 같이 대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온도의 변화가 약 100k~400k로 아주 크며, 겉보기 지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빛을 제대로 반사하지 못해 어두운 부분인 바다부분과 밝은 대륙부분으로 나뉘어진다.
바다부분은 달의 약 35%를 차지한다. 대륙 부분에 비해 구덩이 수가 적고, 현무암질의 용암이 흘러나와 구덩이를 메워 생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륙부분은 작은 돌들이 모인 암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양계 초기부터 남은 왜소행성의 충돌로 생겨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달이 울퉁불퉁한 표면을 갖게 된 것은 달에 대기가 거의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운석이 그대로 충돌하여 크레이터를 만들고, 물이나 바람에 의한 침식과 지각변동을 받는 일도 없으니 크레이터가 만들어진 채 그대로 남은 것이다.
달은 자전주기와 공전주기가 같다. (약 27.3일) 지구에서는 달의 한쪽면만 볼 수 있고, 뒷면은 1959년 10월 루나 3호가 최초로 촬영하고 나서야 볼 수 있었다.
일식과 월식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일식이란 달에 의해 태양이 가려지는 현상을 말한다. 그리고 월식은 지구의 그림자에 달이 들어가 달이 가려지는 현상을 말한다. 일식이 일어나려면 달의 크기가 태양보다 크거나 비슷해야 한다.
그러나 달은 태양보다 훨씬 가까운 곳에 있어, 태양과 시직경이 비슷하다. 때문에 태양보다 달이 아주 작지만 식이 일어날 수 있다. 일식은 달의 궤도가 황도에 가까워져야 일어난다.
부분일식이란 달이 태양의 중심을 비켜지나갈 때 일어나는 현상을 말하며, 달이 태양의 중심을 가로지를 때는 개기일식이 일어난다. 월식 역시 부분 월식, 개기 월식이 일어날 수 있다.
달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태양으로부터 빛을 받아 반사하기 때문에, 달-태양-지구의 위치, 각도에 따라 위상이 달라딘다. 이를 달의 위상변화라 하며, 약 한 달을 주기로 삭, 초승달,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 그믐달의 순서로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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