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토성

by @#$@#^$@ 2020. 8. 15.

토성은 태양계에서 두번째로 큰 행성이다. 중력이 상대적으로 약해 물에 띄울 수 있는 행성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는 토성을 담글만한 많은 양의 물을 준비하면 물이 액체 상태로 존재할 수 없다.

토성은 선명하고 거대한 고리로 유명한 행성이다. 토성의 고리는 하나의 물체 같지만 실제로는 조각난 얼음덩어리와 돌덩이가 옹기종기 모여있는것에 가깝다. 구시대의 사람들은 고리의 존재를 믿지 않았고 실제로 관측되었음에도 고리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였다. 그저 망원경의 오류이거나, 위성이라고 생각했다.

토성의대기는 수소와 헬륨이 주를 이루고 약간의 메탄과 암모니아가 있다. 토성은 태양으로부터 받는 열의 양이 지구의 100분의 1이기 때문에 온도가 낮다. 표면온도는 영하 180도정도라고 한다.

토성의 위성은 82개이며 태양계에서 가장 많은 위성을 가지고 있다. 위성들은 대부분 표면에 얼음이 있으며 위성 가운데 타이탄이 가장 유명하다. 타이탄은 대기가 존재하며 비가 내리기도 한다. 위성 또한 너무 춥기 때문에 메테인과 에테인이 액체 상태로 존재한다

토성의 내부 구조는 목성과 비슷할것으로 추정된다. 암석 물질로 된 핵이 있고 그 위를 수소와 헬륨이 둘러 싸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토성 표면에는 목성과 비슷한 가로줄 무늬가 있다. 자전주기가 빠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토성의 공전주기는 29.5년이다. 자전주기는 지구보다 빠른 10시간 47분이다. 토성의 자전주기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다가 2007년 발표되었다.

토성의 북극에는 육각형으로 회전하는 소용돌이 구름이 존재한다. 구름의 면적은 지구의 두배이며 구름의 속도는 지구의 허리케인보다 4배이상 빠르다. 육각형 소용돌이 자체는 원통에 채운 물을 전동기로 회전시키면 재현할 수 있다고 한다.

토성도 자기장이 존재한다. 지구보다는 강력하지만 목성보다는 약한 자기장을 가지고 있다. 태양풍이 강할때는 줄어들었다가. 태양풍이 약해지만 30배 이상 늘어난다.

토성 접근에 성공한 탐사선은 총 4개로 1979년에 처음 탐사에 성공하였다. 1980년에 들어서야 토성의 고해상도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