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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성

by @#$@#^$@ 2020. 8. 11.

항성은 스스로 빛을 내는 구형의 천체이다. 스스로 빛을 내는 이유는 핵융합을 하기 때문이다, 수소와 헬륨같은 가벼운 원소들로 핵융합을 일으킨다. 항성에는 핵융합이 일어나는 중심핵이 있다. 핵융합으로 발생한 무거운 원소는 중심핵쪽으로 모인다.

태양도 항성으로 분류되며 지구는 태양계의 유일한 별인 태양에게서 에너지를 받는다. 항성 역시 행성처럼 자전을 한다. 태양의 자전 주기는 한달 정도로 알려져 있다. 

항성의 최대 질량은 정해져있다. 일정 질량을 초과하면 성장이 멈추게 되기 때문이다. 항성은 자신의 일생 중 9할을 핵융합을 하면서 보낸다. 그리고 모든 항성은 가스를 우주공간으로 지속족으로 방출한다.

항성의 질량이 높을수록 수소를 더 빨리 태우고 빨리 죽는다. 태양의 경우는 110억년정도 핵융합을 한다. 질량이 작은 항성은 수백억년에서 수천억년을 생존할 수 있다.

항성은 태양처럼 혼자 생겨나기도 하지만 두개 이상의 별이 동시에 생겨 공존하기도 한다. 이 경우를 쌍성이라고 부른다. 쌍성만이 존재하는것은 아니고 세 개 이상의 별로 이루어진 항성계도 발견되고 있다. 현재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목성은 조금만 더 무거웠다면 태양의 쌍성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은하는 수천억개의 항성으로 구성되어있다, 관측 가능한 우주에 존재하는 은하의 수는 2조개이다. 은하와 은하 사이에 존재하는 항성도 발견되었다. 

항성의 표면 온도에 따라 눈으로 보이는 색이 다르다. 푸른색을 띌 수록 온도가 높다. 지구에서 관측할 수 있는 푸른 항성은 나오스가 있다. 

항성과 항성 사이의 거리는 엄청나게 멀다. 현재 인간의 기술로는 우주 비행사가 살아있는동안 항성과 항성을 이동하는것이 불가능하다. 태양계를 벗어나는데만 10년이 걸리며 가장 가까운 항성으로 이동하는데만 2만 6천년이 걸린다. 

중심핵에 있던 수소를 전부 소진하며 항성의 수명이 다하게 된다. 수명이 끝난 항성은 가지고 있던 질량과 물질을 우주 공간으로 방출한다. 이렇게 방출된 물질은 새로운 별을 탄생시키는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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