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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왕성

by @#$@#^$@ 2020. 8. 2.

해왕성은 태양계의 8개 행성중 8번째 행성이다. 명왕성이 행성 분류에서 제외된 이후 태양계의 마지막 행성으로 인정되고 있다. 해왕성은 8개의 행성중에서 4번째로 크고, 질량으로는 3번째로 크다. 해왕성의 질량은 지구의 17배이다. 대기가 적색광을 흡수하여 전체적으로 청색을 띈다.

 

 

질량이 크기 떄문에 중력도 그만큼 더 강하다. 그리고 밀도와 대기압이 태양계의 가스 행성 가운데 가장 높다. 해왕성의 표면은 딱딱한 고체가 아니다. 

 

해왕성에는 파편으로 이루어진 희미한 고리구조가 있는데 1989년에 보이저 2호의 탐사를 통해 존재가 확인되었다. 고리의 구성 성분은 규산염이나 탄화물이 낀 얼음조각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리는 지속적으로 손실되어 불안정하다.

 

해왕성은 고요해보이지만 기상 현상은 활발하며 초속 600미터에 육박하는 태풍이 불기도한다. 또한 지구보다 대기압이 약 1000배 높다 행성내부에서는 햇빛을 관측할 수 없을것으로 예측되며. 육지가 존재하지 않는다.  해왕성의 바깥쪽 대기는 태양계에서 가장 추운 장소 중 하나이다.

 

해왕성은 맨눈으로 볼 수 없는 행성이기 때문에 근대에 망원경이 발견되기 전까지 해왕성에 대한 기록이 존재하지 않았다. 존재한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도 해왕성에 대해 밝혀진 정보는 대부분 탐사선인 보이저 2호에 의해 밝혀진것이다. 보이저 2호는 1977년 처음 발사되어 현재까지 관측한 정보를 지구에 전송하고 있다.

해왕성의 자전축은 약 29.6도 기울어져있다. 그리고 16시간을 주기로 자전을 한다. 자전축이 기울어져 있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공전주기는 164년이다. 

해왕성의 위성 중 가장 큰것은 트리톤이다. 태양계 전체의 위성들 사이에서는 7번째로 크다. 그리스 신화의 신 포세이돈의 아들의 이름을 딴 트리톤은 공전 방향이 행성의 자전 방향과 반대이다. 그리고 구성성분이 명왕성과 비슷하다. 표면 온도가 매우 낮으며 해왕성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해왕성 너머에는 태양계 주위를 도는 작은 천체들의 집합체인 카이퍼 벨트가 있다. 작은 천체들은 물과 얼음으로 되어 있으며 소행성으로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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