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핸드폰

핸드폰 약정 할부 차이점 총정리

by @#$@#^$@ 2022. 1. 18.

 

핸드폰을 구매할 때 꼭 듣게 되는 말이 약정 그리고 할부입니자. 24개월 약정, 12개월 할부... 24개월 약정에 36개월 할부 등 조건도 참 다양한데요. 약정과 할부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보입니다.  24개월 약정, 24개월 할부로 휴대폰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헷갈릴 수 있지만 사실 엄연히 다른 것입니다.

 

약정과 할부

 

◆ 약정

약정은 구매자와 통신사 사이의 약속입니다. 24개월 약정이면, 24개월 동안 이 휴대폰&통신사를 쓰겠다고 약속을 하고, 혜택을 받는 겁니다. 혜택은 공시지원금(기기값 할인)과 선택약정(25% 요금할인)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공시지원금은 24개월 약정만 가능하며 선택약정은 12개월, 24개월 약정이 가능합니다. 

 

보통은 24개월 약정을 많이 하기 때문에, 2년 주기로 휴대폰을 교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만약 약정 기간이 만료되기 전 휴대폰을 바꾸거나 통신사를 이동할 경우 위약금(할인반환금)이 발생합니다.

 

▽ 참고 ▽

공시지원금 선택약정 핸드폰 할인제도 정리!

 

 

◆ 할부

말 그대로 핸드폰의 기기값에 대한 할부입니다. 기기값을 한번에 내지 않고 나눠서 납부하는 것이죠. 보통 약정과 같은 기간이 24개월로 하기 때문에, 24개월 할부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간혹 월 요금을 저렴해보이게 만들기 위해 36개월, 48개월 등 장기 할부로 판매하는 매장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핸드폰도 할부로 구매할 경우 당연히 이자가 붙기 때문에, 가능한 완납을 추천드립니다.

 

 


 

약정과 할부의 정확한 차이를 모른다면, 일부 비양심적인 판매자의 말장난에 넘어가 비싸게 살 수 있습니다. 24개월 약정이라고 해서 기기값도 24개월로 나눠 내는 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 약정만 24개월, 할부는 36개월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죠. 보통 정확한 핸드폰의 할부원금보다는 월 요금으로 상담을 해주는 경우가 많아 잘 모른다면 같은 핸드폰도 더 비싸게 살 확률이 높습니다. 적어도 약정과 할부의 차이 정도는 알아두셔야 좋은 가격으로 휴대폰을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시고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