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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 토성은 태양계에서 두번째로 큰 행성이다. 중력이 상대적으로 약해 물에 띄울 수 있는 행성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는 토성을 담글만한 많은 양의 물을 준비하면 물이 액체 상태로 존재할 수 없다. 토성은 선명하고 거대한 고리로 유명한 행성이다. 토성의 고리는 하나의 물체 같지만 실제로는 조각난 얼음덩어리와 돌덩이가 옹기종기 모여있는것에 가깝다. 구시대의 사람들은 고리의 존재를 믿지 않았고 실제로 관측되었음에도 고리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였다. 그저 망원경의 오류이거나, 위성이라고 생각했다. 토성의대기는 수소와 헬륨이 주를 이루고 약간의 메탄과 암모니아가 있다. 토성은 태양으로부터 받는 열의 양이 지구의 100분의 1이기 때문에 온도가 낮다. 표면온도는 영하 180도정도라고 한다. 토성의 위성은 82개이며 태양.. 2020. 8. 15.
외계인 지구 외에 지성을 가진 생명체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인류는 외계 생명체에 대한 어떤 단서도 찾지 못했다. 20세기 후반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외계 행성이 여럿 발견되었고 생명 발생 잠재력이 상당히 높은 행성들도 있었다. 19세기에는 화성인의 존재여부에 대한 의논이 많이 있었다. 수차례 연구 끝에 물과 생명체가 존재했던 흔적은 있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생명체의 흔적은 발견할 수 없었다.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는 두꺼운 얼음이 표면을 덮고 있는데 이 얼음층 아래에는 100km가 넘는 깊이의 바다가 형성되어 있다. 이 바다에 존재하는 물은 액체 상태의 물이기 때문에 생명체가 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아직까지도 외계인의 흔적을 발견할수 없는 이유로 몇가지 가설이 제시되고 있는데 첫.. 2020. 8. 14.
수성 수성은 태양의 가장 가까이에서 공전하는 행성이다. 수성은 태양과 가장 가깝기 때문에 태양풍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그래서 대기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중력도 약하기 때문에 대기를 붙잡는 힘도 약하다. 수성의 평균온도는 200도로 사람이 살 수 없는 환경이다. 자준주기가 느리기 때문에 기온이 영하 180도에서 430도까지 변한다. 수성의 지형은 달과 비슷하고 수성에서 가장 많은 성분은 철이다. 수성의 표면 온도는 높지만 얼음이 존재한다는것이 밝혀졌다. 수성은 태양주변을 두바퀴 도는동안 세바퀴 자전하며 공전과 자전 주기가 점점 비슷해지고 있다. 태양과 가장 가까운 행성이기 때문에 태양보다 상대적으로 어두워 관측하기 어렵다. 아침이나 일몰이후에 짧은 시간동안만 관측이 가능하다. 망원경으로 수성을 관측하는.. 2020. 8. 13.
태양 태양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유일한 항성이며 황색 주계열성이다. 태양을 지구에서 장시간 맨눈으로 바라보면 실명할 위험이 있다. 망원경을 사용할때도 렌즈가 태양을 향하는것은 금지이다. 태양은 우주 기준으로도 상위 1%의 밝기를 가지고 있다. 태양은 멈춰있는것으로 보이지만 자전과 공전을 모두 한다. 태양의 공전주기는 2억 5천만년이다. 태양의 공전주기를 1은하년이라고 한다. 태양의 나이는 약 46억살이며 앞으로 78억년간 더 살 수 있다. 태양은 핵융합을 하면서 밝기가 점점 더 밝아지고 있다. 7~9억년 후에는 태양이 너무 밝아져서 지구의 생명체가 대부분 사라지게 된다. 태양이 내뿜는 빛에는 많은양의 에너지가 있다. 지구는 태양이 내뿜는 에너지의 일부분을 받고 있다. 우리가 보는 태양의 모습은 8분 19초 전.. 2020.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