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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성 항성은 스스로 빛을 내는 구형의 천체이다. 스스로 빛을 내는 이유는 핵융합을 하기 때문이다, 수소와 헬륨같은 가벼운 원소들로 핵융합을 일으킨다. 항성에는 핵융합이 일어나는 중심핵이 있다. 핵융합으로 발생한 무거운 원소는 중심핵쪽으로 모인다. 태양도 항성으로 분류되며 지구는 태양계의 유일한 별인 태양에게서 에너지를 받는다. 항성 역시 행성처럼 자전을 한다. 태양의 자전 주기는 한달 정도로 알려져 있다. 항성의 최대 질량은 정해져있다. 일정 질량을 초과하면 성장이 멈추게 되기 때문이다. 항성은 자신의 일생 중 9할을 핵융합을 하면서 보낸다. 그리고 모든 항성은 가스를 우주공간으로 지속족으로 방출한다. 항성의 질량이 높을수록 수소를 더 빨리 태우고 빨리 죽는다. 태양의 경우는 110억년정도 핵융합을 한다. 질.. 2020. 8. 11.
우주 우주는 좁게는 지구 대기권 바깥의 공간을 의미하고 넓게는 이세상의 모든것, 만물을 의미한다. 인류는 수천년전부터 천체를 관측하고 기록을 남겼다. 고대 인류는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었으며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했다. 옛날의 과학자들은 우주가 시간과 공간에 관계없이 변하지 않는다는 정상 우주론을 지지하였다. 정상우주론에 따르면 우주는 시작과 끝이 없고 영원히 팽창한다. 그러나 이 이론은 우주배경복사가 관측되면서 사장되었다. 지금은 빅뱅 이론이 더 정확한 가설이라고 여겨진다. 우주가 대폭발로 시작되었다는 빅뱅이론을 통해 우주의 처음을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우주의 종말은 밝혀진게 없으며, 여러 가설을 통해 추측만 되고 있다. 우주는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 그리고 일반적인 물질과 전자기파로 구성되어.. 2020. 8. 10.
인공위성 인공위성은 지구 주위를 위성처럼 돌도록 쏘아 올린 인공장치이다.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은 1957년 소련에서 쏘아올린 위성이다. 수백개의 인공위성이 작동중이며 수천개의 폐기된 인공위성의 잔해물이 지구궤도 상에 존재한다. 우주 망원경, 탐사선도 인공위성의 범주에 속한다. 인공위성의 주 사용처는 대기현상 측정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과거에는 기상위성이 없어 미국, 일본의 기상위성 관측결과를 사용하였다. 그러다가 2010년에 천리안 위상을 발사하여 기상정보를 직접 관측하고 있다. 인공위성은 군사적 목적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인공위성에 살상무기를 탑재하여 쏘아올리려는 시도도 있었지만 1967년 우주조약에 의해 금지되었다. 따라서 정찰위성, 항법위성, 통신위성만이 쏘아올려지고 있다. 첩보위성은 존재 자체가 비밀이어야.. 2020. 8. 9.
화성 화성은 태양계의 네번째 행성이다. 먼 옛날에는 화성에도 물이 흘렀던것으로 밝혀졌다 화성은 지구보다 춥지만 붉은색을 띄고 있다. 화성은 자기장이 약해 태양풍의 영향을 지구보다 더 많이 받는다. 태양풍으로 인해 화성의 대기가 쓸려나가며 방사선에 더 많이 노출되게 된다. 화성에 도달하는 방사선은 지구의 50배에 달하여 생명이 살 수 없다. 그럼에도 사람이 살아볼만한 유일한 행성이기 때문에 많은 조사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화성 탐사를 위해 화성기지와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 생존 실험을 하기도 했다. 민간 우주기업에서 2024년 유인탐사를 위해 우주선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화성에는 물이 없을 것 같지만 2008년 물이 발견되었다. 지하에 많은량의 물이 얼어 있는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 화성의 평균 온도는 .. 2020. 8. 8.